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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구분 질문
21 복막투석 아내가 투석을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도 우울해하고 불안해 합니다. 또한 가족 모임에도 잘 참여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족으로써 어떻게 대처하고 도와 주어야 할까요?
질문 아내가 투석을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도 우울해하고 불안해 합니다. 또한 가족 모임에도 잘 참여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족으로써 어떻게 대처하고 도와 주어야 할까요?
답변

투석을 시작하게 되면서 환자들은 여러 가지 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 생소한 의학적 용어를 접해야 하고 자신의 신체를 타인에게 의존하여야 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나, 경제적인 어려움, 남자의 경우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함으로써 오는 자괴감 그리고 여자의 경우 자신의 외모가 변하게 되는 점들이 모두 스트레스 요인이 됩니다. 이것이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같은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에게 털어 놓는 것만으로도 좋은 치료가 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신부전 진단을 현실로 받아 들일 수 있게 되기까지는 당분간 뒤로 물러서서 생활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울해지면 자신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주위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위 사람들이 환자가 자신의 질병을 주위 사람 탓으로 여긴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빠진 환자가 친구와 가족들과 계속하여 감정을 나눈다거나, 의료진처럼 새로 만난 타인에게 감정을 털어 놓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과 마음을 털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타인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의 자신감 회복 방법 중 하나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외출 등 실질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그것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치료 유지와 신부전의 관리 유지는 그 자체가 엄청난 성과라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환자가 자주 우울증에 빠지거나, 우울증이 너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므로 담당 의사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으며, 심리치료나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건강투석 104호 서울대학교 신장내과 오국환교수

22 복막투석 투석을 하기 전부터 수면 장애가 있어 안정제를 복용했었고 현재도 처방을 받아 필요시 복용하고 있습니다만 거의 매일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못 잡니다. 계속 복용해도 괜찮은가요?
질문 투석을 하기 전부터 수면 장애가 있어 안정제를 복용했었고 현재도 처방을 받아 필요시 복용하고 있습니다만 거의 매일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못 잡니다. 계속 복용해도 괜찮은가요?
답변 일반인들의 불면증의 경우에는 근심이나 걱정,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지만 만성 신부전 환우들은 투석량이 부족하거나 우울증 등이 동반되어서 불면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그 외에도 특별한 원인 없이 불면증이 나타납니다. 우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분이라면 본인의 행동이나 투약 상태 등을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낮에 혹시 피곤해서 낮잠을 자지는 않았는지,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복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또는 신경 흥분 작용이 있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등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함께 생활하는 배우자에게 물어 본인이 수면중에 얼마나 자주 깨는지, 심하게 코를 골지는 않는지, 수면중에 숨을 쉬지 않는 현상(수면 무호흡증)은 없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나온 비-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로 '졸피뎀'이란 약물은 수면효과가 좋고 약제 내성이 잘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이 경우 권해볼 만합니다.(건강투석 79호 참조)
23 복막투석 최근들어 가슴과 어깨 부위의 뼈가 아파서 진료를 받았는데 방사선 검사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뼈 X-ray를 찍자고 합니다. 어떤 질환을 의심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42세 여자입니다.
질문 최근들어 가슴과 어깨 부위의 뼈가 아파서 진료를 받았는데 방사선 검사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뼈 X-ray를 찍자고 합니다. 어떤 질환을 의심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42세 여자입니다.
답변 골격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뼈에 직접적인 충격이나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일으킬 사고나 증상이 없었다면 신부전으로 인한 신성 골이영양증에 의한 경우나 골다공증에 의해 발생하는 골통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전이성 석회화로 인한 견관절 동통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의 감별은 단순 방사선 촬영, 골밀도 검사, 혈청 부갑상선 호르몬 검사, 혈청 칼슘, 인산 수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뼈조직 검사를 통해 감별하기도 합니다. 골밀도 검사로 신성 골이영양증을 진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성 골이영양증이란 만성 신부전 환자에 나타나는 골재 형성 과정의 이상 현상을 말하며 칼슘, 인, 부갑상선 호르몬, 비타민 D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신부전 환자에서의 골 변화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하여 진단과 치료를 해야 합니다.
24 복막투석 투석을 하게 되면 발기부전이 된다는데 사실인지, 이 경우 치료는 불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질문 투석을 하게 되면 발기부전이 된다는데 사실인지, 이 경우 치료는 불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투석을 하는 만성신부전 환자에게는 발기부전이 올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동반될 수 있는 성기능 장애는 정자수 감소, 정자 운동성 감소, 성욕 감소, 배란억제, 월경중단 또는 감소 등이 있습니다. 실제 투석 환자 중 발기부전의 빈도는 10명에 7~8명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여러 이유로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부전 환자의 발기부전은 신기능 감소로 인한 요독증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외에도 성기 또는 고환 자체에 질환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신장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도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요인이 발기분전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부전 환자도 정신적인 요인이 발기부전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투석을 적절하게 받고, 빈혈을 교정하며, 부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일부 환자는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건강투석 83호)
25 복막투석 대부분 복막투석을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는 145~150mg/dl로 측정됩니다. 정상범위이긴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지, 적절한 수치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질문 대부분 복막투석을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는 145~150mg/dl로 측정됩니다. 정상범위이긴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지, 적절한 수치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답변 일반인에서 혈청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의 빈도가 높아지므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식이, 운동, 약물요법을 실시하여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만성신부전 환자도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심혈관 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하고 복막투석 환자는 중성지방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중성지방도 같이 조절해야 합니다. 투석환자 중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특히 혈청 크레아티닌이 낮고 혈청 알부민 수치가 낮은 노인 환자에 있어서는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혈청 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처럼 위험합니다. 따라서 투석환자는 혈청 콜레스테롤이 최소 150mg/dl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영양상태를 정기적으로 관찰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렇게 혈청 콜레스테롤이 낮은 원인으로는 영양장애 또는 만성염증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있는데 이는 투석환자에게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영양상태를 좋게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흔하지 않게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경우는 겸사적혈구증, Smith-Lemli-Opitz 증후군과 같은 콜레스테롤 생성장애를 보이는 선천성질환, HCV 등과 같은 일부 만성질환 등이 있습니다
26 복막투석 복막투석의 경우 손으로 하는 경우와 기계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환자 입장에서 어떤 방법이 편리 할까요?
질문 복막투석의 경우 손으로 하는 경우와 기계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환자 입장에서 어떤 방법이 편리 할까요?
답변 복막투석은 투석액 교환 방법에 따라 일일 4회 손으로 교환하는 지속적 보행성 복막투석과 복막투석 기계를 사용하는 자동화 복막투석이 있습니다. 복막투석에서 복막의 투과도는 개인과 질병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노폐물과 투석액내의 포도당의 이동이 신속히 일어나는 경우를 고이동 특성이라하고 상대적으로 늦게 일어나는 경우를 저이동 특성이라고 합니다. 고이동 특성 일수록 효과적인 투석과 수분제거를 위해서 투석액을 복강내에 단시간 동안만 넣어야 합니다.이경우에 기계를 사용하면 충분한 투석효가를 얻게되고 이 외의 시간에는 투석액을 교환 할 필요가 없게되어 편리 합니다.모든 환자가 기계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투석 시작후 2개월 이상 경과후 간단한 복막평형검사를 통하여 복막의 투과도를 평가한후 주치의와 상의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환자 입장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만 투석을하므로 야간을 이용 할경우 낮동안에 교환하지 않으며,복강내에 투석액을 넣지 않아도 되므로 활동이 자유롭고 복압증가에 따르는 요통이나 탈장같은 합병증이 적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투석액의 조성은 동일하며 투석을 하는 야간에는 활동을 하지 않으므로 주입량을 3L까지 늘려도 큰 불편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고이동 특성이 아닌 환자도 2L로 1일 4회 투석으로 투석효과가 충분치 않은경우 투석효과를 높이고자 기계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건강투석 2000년5,6월호 상담)
27 혈액투석 고혈압을 앓고 있는 남편을 둔 주부입니다. 한달전 갑자기 몸이 나빠져 길에서 쓰러진 후 응급처치로 혈액투석을 시작했고 2주전에는 혈액투석을 받을수 있는 수술 까지 마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평생 두고 투석을 해야 한다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로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문 고혈압을 앓고 있는 남편을 둔 주부입니다. 한달전 갑자기 몸이 나빠져 길에서 쓰러진 후 응급처치로 혈액투석을 시작했고 2주전에는 혈액투석을 받을수 있는 수술 까지 마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평생 두고 투석을 해야 한다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로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말기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투석치료를 시작할 때 환자들이 받는 정신적인 부담감은 매우 큽니다. 흡사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유사할 것입니다.본인이 가지고 있는 질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는 자신의 병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부인하고 피하려는 심정이 앞서며 이 같은 마음은 지료를 거부하거나 치료를 권유하는 의사와 가족들에 대한 분노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고혈압을 앓고 있던 남편이 갑자기 몸이 나빠져서 혈액투석을 시작하게 되었다면, 본인이 만성신부전증 환자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성 신부전증과 투석 치료를 이해할수 있도록 인내를 가지고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석치료는 단순히 생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이 아니고 건강을 최대한으로 유지하고 정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야 합니다. 또는 투석 치료에 잘 적응하여 성공적으로 투석 생활을 하고 있는 다른 환자나 보호자들과 대화를 주선하는 것도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건강투석 2000년 7,8월호 상담)
28 복막투석 20년 동안 당뇨 치료를 받고 있는데 최근 병원에서 신장기능이 만히 떨어져 투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중 선택을 해야하는데 당뇨환자는 복막투석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이유가 무엇인지요..
질문 20년 동안 당뇨 치료를 받고 있는데 최근 병원에서 신장기능이 만히 떨어져 투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중 선택을 해야하는데 당뇨환자는 복막투석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이유가 무엇인지요..
답변 복막투석은 환자 스스로 혹은 가족이 집에서 투석을 한다는 일반적인 장점이 있으며, 또한 투석 효과중에서 수분과 염분의 제거가 24시간 지속되므로 혈액투석에 비하여 혈압조절이 용이하고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안정적입니다. 이는 혈액투석이 간혈적으로 단시간 내에 수분을 제거하여. 일시적으로 혈관내의 체액량이 부족해지고 혈압을 변동시키는 단점과는 대조적입니다. 당뇨환자가 투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상태에 다다르면. 전신에 혈관 합병증이 동반됩니다. 그 중 특히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이 동반된 환자들에게 이러한 혈압의 변동은 해롭기 때문에 병원과 의료진에 따라 복막투석을 선호합니다. 다른 장점으로는 복강내로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으며 이는 피하 주사에 비하여 인슐린 흡수가 보다 더 생리적인 경로를 따라 흡수됩니다. 당뇨 환자에게 장기적으로 혈액투석 환자에 비하여 생존율에 커다란 차이가 없고 포도당 부하가 많다는 의견이 있음에도, 이와 같은 장점때문에 복막투석을 권유하는 것입니다..(건강투석 1999년 5,6월호 상담)
29 복막투석 복막투석한지 1년정도된 남자입니다. 투석을 2~3번만 교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만약 가끔 2~3번만 교환한다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요?
질문 복막투석한지 1년정도된 남자입니다. 투석을 2~3번만 교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만약 가끔 2~3번만 교환한다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요?
답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복막투석법이 1일 6시간 간격으로 4회 시행하는 것으로 이는 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가능한한 불편함을 줄이면서 최대한의 투석효과(수분과 노폐물의 제거)를 얻기위해 고안된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중략) 가장 적절한 투석량의 결정은 환자 자신의 체구, 잔여신기능의 정도,신체활동 정도, 체내의 단백분해율, 음식섭취, 복막의 투석능률 등 여러가지 요인들을 감안하여야 하므로 환자 자신이 임의로 변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필히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혈액투석의 경우 한두번 투석을 하지 않으면 그 영향이 크지만 복막투석의 경우 가끔 건너뛰거나 몇시간 미루어진다고 해서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투석을 생략하게되면 전체적인 투석효과가 떨어지게 되므로 좋지 않습니다. 도저히 주간에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계를 이용하여 야간에 잠자는 동안 자동으로 투석액을 갈아주는 방법이 있지만 비용이 많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건강투석 1996년 1,2월호 상담)
30 복막투석 복막투석을 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혈액검사결과 칼슘이 높다고 해 저칼슘투석액을 쓰고 있는데, 인도 높아서 칼슘제를 먹고 있습니다. 두 치료가 서로상반된것 같은데, 주의사항은 없는지요?
질문 복막투석을 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혈액검사결과 칼슘이 높다고 해 저칼슘투석액을 쓰고 있는데, 인도 높아서 칼슘제를 먹고 있습니다. 두 치료가 서로상반된것 같은데, 주의사항은 없는지요?
답변 혈액검사상 칼슘과 인이 높은것은 별개의 문제가 아닌 같은 맥락에서 유래된 원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칼슘과 인은 부갑상선에서 분비되는 부갑상선 호르몬과 비타민D에 의해 장으로부터 흡수가 촉진되거나 뼈에서 유리되기도하며, 신장을통해 배설됩니다 (중략) 첫째, 건강한 사람은 섭취한 인의 절반이 흡수되고 나머지는 대변으로 배설되며, 흡수된 인은 몸에 필요한 양을 제외한 나머지는 소변을 통해 배설됩니다. 하지만 신장기능이 나쁜 투석 환우의 경우 투석을 통해 일부만 제거되므로 여분의 인은 체내에 축적되어 고인산 혈증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인의 함유량이 높은 식품의 섭취가 많지 않은지 확인해야합니다. 둘째, 식이요법으로 만족스럽지 못한경우에 칼슘아세테이트나 칼슘카보네이트와 같은, 장내에서 인과 결합하여 인의흡수를 막아주는 약제를 식사중에 복용합니다. 불가피하게 혈중 칼슘이 높아지는 경우에는 저칼슘 투석액을 사용합니다. 셋째, 투석이 적절하게 되는지, 비타민D를 복용하는지,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지 검사해보세요 (건강투석 2001년 11,12월호)
31 혈액투석 심장이 약하다고 들은 70세 여자 환우입니다. 혈액투석이 어렵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그러면 불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질문 심장이 약하다고 들은 70세 여자 환우입니다. 혈액투석이 어렵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그러면 불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혈액투석은 투석 치료를 받는 동안(일주일에 9~12시간)에만 간헐적으로 빠르게 수분 제거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혈액 양의 변화가 급격하게 생기게 되고 따라서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허혈성 심질환 등이 있는 환우에게는 투석 자체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지 혈액투석 환우에서의 심장 질환의 합병증 발생 빈도가 다른 신대치 요법에 비해 높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심장이 약하다는 말만으로는 심장 기능에 어떠한 이상이 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 일단 병원을 방문하셔서 심장 기능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게 좋겠습니다. 간단한 기본 검사만으로도 어떠한 이상이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정밀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진단에 따라 심장병을 먼저 치료하고 혈액투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심장 이상만으로 혈액투석이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앞서 언급한 여러 이유로 복막투석이 유리합니다.(건강투석 2002년 1.2월호)
32 복막투석 지난해 11월 당뇨합병증으로 신장기능이 떨어져 복막투석을 시작했는데, 퇴원 후 계속되는 구토 증세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검사상 위장관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투석 환우가 속이 메스껍고 구토를 하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질문 지난해 11월 당뇨합병증으로 신장기능이 떨어져 복막투석을 시작했는데, 퇴원 후 계속되는 구토 증세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검사상 위장관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투석 환우가 속이 메스껍고 구토를 하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답변 당뇨로 투석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데, 가능한 원인으로는 당뇨병성 자율신경 장애, 복막투석으로 인한 원인, 변비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투석으로도 요독이 불충분하게 빠져 상기 증상이 나타나는지 정기적으로 복막 기능검사 및 투석의 적절도 검사를 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건강투석 2002년 3.4월호를 참고하세요.
33 복막투석 최근 혈당이 많이 오르고 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혈당이 오를 때 환자가 할 수 있는 조절방법을 알려주세요. 현재는 속효성 인슐린(velosulin)을 1.5%는 12단위, 2.3%는 22단위를 투석액에 투여하여 혈당을 조절해 왔습니다.
질문 최근 혈당이 많이 오르고 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혈당이 오를 때 환자가 할 수 있는 조절방법을 알려주세요. 현재는 속효성 인슐린(velosulin)을 1.5%는 12단위, 2.3%는 22단위를 투석액에 투여하여 혈당을 조절해 왔습니다.
답변 일반인들의 불면증의 경우에는 근심이나 걱정,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지만 만성 신부전 환우들은 투석량이 부족하거나 우울증 등이 동반되어서 불면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그 외에도 특별한 원인 없이 불면증이 나타납니다. 우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분이라면 본인의 행동이나 투약 상태 등을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낮에 혹시 피곤해서 낮잠을 자지는 않았는지,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복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또는 신경 흥분 작용이 있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등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함께 생활하는 배우자에게 물어 본인이 수면중에 얼마나 자주 깨는지, 심하게 코를 골지는 않는지, 수면중에 숨을 쉬지 않는 현상(수면 무호흡증)은 없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나온 비-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로 '졸피뎀'이란 약물은 수면효과가 좋고 약제 내성이 잘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이 경우 권해볼 만합니다.(건강투석 79호 참조)
34 복막투석 요즘들어 고관절이 아파서 걷기가 힘듭니다. 의사선생님은 '유전분증'이라고 하던데,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지, 어떻게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질문 요즘들어 고관절이 아파서 걷기가 힘듭니다. 의사선생님은 '유전분증'이라고 하던데,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지, 어떻게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투석 환우의 경우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베타 2 마이크로그로부린'이라는 단백질이 특히 많이 축적되는데, 이들 단백질이 서로 연결되어 점점 커지면 조직이나 뼈 속에 축적되어 일으키는 질환을 '투석 연관 유전분증'이라고 합니다. 유전분증은 손목, 어깨, 목의 척추 등의 관절에 생기며 심한 통증, 관절 경직, 관절염 등을 일으키고, 척추나 고관절 속에는 튼튼한 뼈조직이 없는 공간을 만들어 쉽게 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근육과 뼈를 이어주는 인대에 발생하면 인대가 끊어질 수도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불행히도 아직 유전분증의 완치는 어렵습니다. 유전분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체적합성이 좋은 투석막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며 그 외에 상태에 따라 고효율-고유량 투석을 충분한 시간 동안 받으면 '베타 2 마이크로그로부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를 시행하면 2배 이상 효과적으로 이 단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건강투석 2002년 9.10월호)
35 혈액투석 혈액투석 중에 식사하면 혈압 떨어지고 힘듭니다. 이유는요?
질문 혈액투석 중에 식사하면 혈압 떨어지고 힘듭니다. 이유는요?
답변 투석중에 식사를 하며, 수분이나 노폐물이 용이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을하나 환우분처럼 식사만 하면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는 식사가 불가능합니다. 식사를 하면 전신의 혈관에 저항성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혈압이 감소하게 됩니다. 심혈 관계질환이 동반되어 혈액투석시 저혈압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식사를 하지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에 투석을 시작하였으니 건체중을 다시 설정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건강투석 2001년 1.2월호)
36 복막투석 저희아이가 복막투석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신장을 주려고 검사하던중에 양성 반응이어 수술을 못했는데 양성반응이 일어나면 수술을 못하나요,또 음성반응으로 변경되기도하나요.그렇게 되면 수술은 가능한가요?
질문 저희아이가 복막투석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신장을 주려고 검사하던중에 양성 반응이어 수술을 못했는데 양성반응이 일어나면 수술을 못하나요,또 음성반응으로 변경되기도하나요.그렇게 되면 수술은 가능한가요?
답변 아이가 보통 사람들보다 과도하게 항원에 반응하는 체질일수도 있으므로 6 ~ 12개월 간격을 두고 교차 시험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는지 주치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교차 시험이 양성으로 나오기도 하고 교차시험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더라도 항체의 종류에 따라 이식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어 다른 공여자가 없는 경우에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투석 2001년5,6월호 상담)
37 복막투석 투석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1.5%농도만 써도 배액량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배액량이 늘어 고농도 사용이 늘어났습니다. 투석을 오래 할 수록 배액량이 계속 줄어드는지,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 투석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1.5%농도만 써도 배액량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배액량이 늘어 고농도 사용이 늘어났습니다. 투석을 오래 할 수록 배액량이 계속 줄어드는지,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 배액량 감소와 부종은 장기 복막투석 환자에게 자주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복막염에 걸린 횟수가 많거나 심한 복막염이 배액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있고. 고농도의 포도당이 포함되 투석액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 자체도 배액량 감소의 원인으로 생각됩디다 복막투석에서 배액량감소는 복막의 투과성 변화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복막의 투과성은 복막평형검사(peritoneal equilibrium test, PET)로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 과투과성 복막이 관찰되는 환자에게는 투석액의 복강 내 저류시간을 짧게하고 투석액을 자주 교환하는 것이 배액량 증가와 부종치료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짧은 시간동안 자주 투석액을 교환해주는 자동 복막투석기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며. 기계를 사용하지않는 낮시간 동안에는 투석액을 복강에 잔류시키지 않고 복강을 비워두어야 합니다. 배액량 감소가 있는 환우의 일부에게서 요독의 배출이 적고 포도당의 흡수도 적은 복막투과성의 감소가 관찰되는데, 이때에는 투석액 사용량을 증가시키고 복강내 저류시간을 증가시키는 것이 추천되나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복막투석을 일시 중단하고 복막을 쉬게 하면 복막의 기능이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투석 2000년 7,8월호 상담)
38 복막투석 복막염이 거의 한 달 마다 네차례나 반복되어 걱정입니다. 청결한 환경과 백 교환 절차를 수행하고 있고 항생제 치료도 잘 되었다고 하는데 왜 자꾸 재발되는 지 궁금합니다
질문 복막염이 거의 한 달 마다 네차례나 반복되어 걱정입니다. 청결한 환경과 백 교환 절차를 수행하고 있고 항생제 치료도 잘 되었다고 하는데 왜 자꾸 재발되는 지 궁금합니다
답변 복막투석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복막염의 원인균이 침입하는 경로중에서 도관 강내를 통한 감염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는 투석액을 교환할 때에 세균이 오염되어 투석액을 따라 복강안으로 침입하는 것입니다. 기타 도관 바깥의 복벽을 통한 경로. 창자(장내)의 세균. 혈액을 따라 침입하는 경우. 여성에서는 질을 통한 경로. biofilm이라는 도관내에 형성된 세균과 단백의 막이 형성되어 발생하는 경우 등을 들수 있습니다. 귀하의 복막염은 재발성 복막염으로 첫 번째 경로로 세균이 자주 침입하거나. 치료기간이 불충분하였거나 혹은 마지마 biofilm의 형성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개월 간격으로 4회 복막염이 재발하였다면, 원인과 관계없이 조속히 복강 도관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세균의 내성이 나타나서 치료가 어렵게 되고 또한 아미노 클라이코 사이드 계열의 항생제는 청력과 균형감각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복막염으로 인하여 복막이 손상되거나 경화가 발생한다면 복막투석을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건강투석 1999년 5,6월호 상담)
39 복막투석 복막염 이외의 합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질문 복막염 이외의 합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답변 복막투석에 따른 합병증은 크게 감염증과 비감염성 합병증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감염성 합병증에는 가장 중요한 복막염이 포함되며. 기타 도관 출구부 감염과 피하 터널부 감염이 있습이다. 이들은 말그대로 도관이 복벽에서 피부를 통하여 나오는 부위과 복벽의 도관이 지나가는 통로 주위에 감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증상은 고름같은 분비물. 발적. 통증 등이 있으며 복막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야하며, 특히 터널 부위 감염은 치료가 어려워서 도관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피부의 위생관리를 철저히하고 출구 부위 소독을 잘 시행하여 이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감염성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가 부르고 거북한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췌장염도 간혹 발생합니다. 투석액에서 흡수되는 포도당 때문에 비만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는 적절하게 운동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타 대사성 합병증으로 고혈당, 고지혈증, 고인슐린혈증 등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탈장은 배꼽, 수술상처부. 서혜부 등의 약한 부분에 복압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수술로 간단히 교정할 수 있으며 수술 후에 상처가가 회복되는 기간 동안에는 복막투석을 일시적으로 중단합니다. 투석액이 도관 삽입부를 따라서 누출되거나 복벽으로 새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도관 삽입시에 주의하면 투석액의 누출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외 도관이 복벽을 자극하여 부위에 따라 복통, 골반통 혹은 요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도관의 끝이 대망에 둘러쌓여 배액이 되지 않는 폐쇄가 투석 초기에 나타날 수도 있으며 투석액 주입시의 복통 혹은 불쾌감 등은 특히 고농도의 당이 포함된 투석액을 주입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석액의 배출량이 감소하는 초여과 상실. 투석이 일어나는 공간인 복막의 표면적이 감소하는 복막경화증은 장기간 투석후에 발생하는 것이 보통입니다..(건강투석 1999년 1,2월호 상담)
40 복막투석 3년전부터 복막투석을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복부비만이 너무심해 걷기도 불편하고 체중도 5kg정도 증가 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더이상 복부 비만이 되지 않도록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질문 3년전부터 복막투석을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복부비만이 너무심해 걷기도 불편하고 체중도 5kg정도 증가 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더이상 복부 비만이 되지 않도록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 체중증가와 복부비만은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복막투석액내의 포도당이 복막을 통하여 흡수되어 식사 중의 칼로리 섭취와 더불어 결국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더 많이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중략) 이 양은 하루 총에너지 섭취량의 약 3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가 정상적이라면 자연히 전체 칼로리 섭취량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하고 비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많이하여 흡수된 당을 소비시키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서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비만 중에서도 체지방이 창자사이의 조직과 복벽에 집중되는 복부 비만이 심장질환 혹은 당뇨병 등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키와 나이를 감안한 적정 체중과 비교하여 비만증여부를 분석하고, 복부 팽창이 투석액의 주입과 복근의 약화에 의한 것인지 분석하십시오. 복부비만이 있다면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활동 시간을 늘려야합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서 적응을하셔야 합니다. (건강투석 1999년 7,8월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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